애견 미용 맡겼더니 두개골이 깨져서 온 강아지
지난 12일 견주 A 씨는 자신의 SNS에 "이 사람은 강아지 미용할 자격 없습니다. 타지에서 미용실을 차린다 한들 제가 관여할 수 없겠지만, 그저 다른 강아지들에게 피해 없길 바라는 마음"이라며 겪은 일과 학대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.
영상을 보면, 3월 15일 A 씨의 강아지 미용을 하던 사장은 강아지 목을 잡고 눕힌 상태로 바닥에 세게 내려쳤다. 이때 강아지의 팔다리는 경직된 듯 굳은 모습이다.
이후 강아지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입을 벌벌 떨며 고통스러운 듯 낑낑댔다. 병원 검사 결과 A 씨 반려견은 두개골 한쪽이 깨졌다. 의사도 "아니길 바랐는데 너무 충격"이라고 말할 정도였다.
A 씨는 "(사장이) 이번 사건 이후로 애견 미용 일에 손 떼겠다고 했고, 돈 욕심에 본인이 너무 많은 스케줄을 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는 그저 핑계일 뿐이었다"라며 "결국 몇 개월 뒤면 잊힐 거라고 이야기하고 다니시는 게 정말 무섭고 소름 돋는다"라고 주장했다.
사장은 "현재 SNS에 올리신 내용에 관해 고소장 접수 후 조사를 앞두고 있어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으니 해당 게시물을 내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연락드린다"며 "원만한 해결을 원했으나 제3자가 개입되면서 무관한 직원에게까지 피해를 입어 법적 해결을 진행하게 됐다"고 게시물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.
기사전문 https://www.news1.kr/society/general-society/5751652
부산 전포동
2025-04-14 20:214월14일 8:21
2221총 7개의 출처 보기
S:2025/04/13 (5일전) ~ E:2025/04/16 (2일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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